"한국어 카피바라 영어 Capybara"
카피바라는 동물계 척삭동물문 포유강 설치목 천축서 과 카피바라 속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서식지 :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등의 남미 국가
몸길이 : 1~1.5m
어깨높이 : 약 60cm
체중 : 35~66kg (최대 무게는 무려 90kg에 달한다.)
속도 : 전력질주시속 35km, 수영 시속 40km (마이클 펠프스의 최전성기 시절 속도는 시속 7~9km)
색깔 : 주로 갈색이나 회색의 색상을 띔
귀욤귀욤
"덩치가 큰 만큼 당연히 먹는 양과 대변의 양도 많다."
카피바라의 특징
수영과 잠수를 잘해서 평소에 물가 주변에서 산다. 그러다 주 천적인 재규어나 퓨마가 나타나면 이들을 피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다. 물속에서도 또 다른 천적들인 아나콘다와 카이만이 있지만 이런 대형 포식자들에게는 물에 뛰어드는 것 외에는 마땅한 방어 수단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뛰어들 수밖에 없다. 남미의 먹이 사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생물로 평가받는다. 사람도 카피바라의 천적 가운데 하나로, 남미에서는 카피바라를 맛있는 식재료로 친다고 한다. 남미 지역의 주민들은 가톨릭의 교리상 육식을 금하는 금요일에는 물에서 사는 카피바라를 생선으로 간주하고 잡아먹는다고도 한다.(??????????????)
카피바라의 사회성 (인싸력)
설치류, 그것도 햄스터 같이 작은 것도 아니고 초대형 설치류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시니컬한 표정과 동글동글한 생김새로 인해 묘한 인기가 있는 동물이다. 성질도 온순하여 친화력이 엄청난 동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이 그러하듯 자신만의 영역을 침범하거나, 자신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격할 경우 카피바라 또한 사람을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귀엽다고 함부로 까불었다간 큰일 날 수도 있다.)
성격 탓에 다른 종의 새끼들도 자기가 키워주는 경우도 종종 목격된다. (동물판 베이비시터?)
카피바라의 초식성
카피바라는 주로 초식성 동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잔디, 수생 식물, 껍질을 까서 먹는 등의 식물성 먹이를 섭취한다. 특히 물 위에서 생기는 수생 식물을 주로 섭취하는데, 이는 물을 이용해 먹을 찾을 때 매우 편리한 점이다. (아주 큰 햄스터나 쥐이다.)
카피바라의 수영 능력
카피바라는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갖고 있다. 넓은 발가락과 패들처럼 사용되는 발로 물 위에서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다. 물가 근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자신을 수중에서 보호하거나 먹이를 찾을 때에도 물을 활용한다.
여하튼 귀엽다.
그럼 이만.
'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늬가 아름다운 얼룩말(얼룩말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6.18 |
---|---|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블롭피쉬(블롭피쉬에 대해서 알아보자.) (3) | 2023.06.18 |
침 뱉는 알파카(알파카에 대해서 알아보자.) (1) | 2023.06.18 |
가장 단독개체가 큰 동물 대왕고래(대왕고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6.18 |
무민은 하마같이 생겼지만 하마가 아니였다. (하마에 대해서 알아보자.) (0) | 2023.06.16 |